매출 TOP100 그룹, 2월 하락세 지속… 전년보다 조정 폭은 축소2026년 2월 TOP100 그룹의 매출은 전월 대비 -11.3% 감소했습니다. 2월은 패션 카테고리의 전형적인 비수기 구간인 만큼, 전월 대비 하락 흐름 자체는 예년에도 반복된 패턴입니다. 최근 3개년을 비교하면, 2024년에는 전월 대비 +8.9% 상승했고, 2025년에는 -17.8%로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올해는 2025년의 큰 낙폭에서 회복되는 흐름으로, 두 해의 중간 수준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조정된 모습입니다. 전년보다 낙폭이 완화된 배경으로는 먼저 플랫폼 프로모션의 역할을 꼽을 수 있습니다. 주요 패션 플랫폼들은 설 연휴를 전후로 대규모 기획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비수기 수요를 일부 끌어올렸고, 쿠폰·특가 중심의 혜택이 연휴 전후 구매 타이밍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TOP100 그룹이 주로 입점해 있는 주요 패션 플랫폼의 구조적 변화도 비수기 방어에 일정 부분 기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소비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인 '필코노미'는 가격이나 기능보다 기분과 감성을 기준으로 소비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주요 패션 플랫폼들은 감도 높은 브랜드 큐레이션과 취향 기반 콘텐츠를 강화하며 소비자의 감성적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질 소비가 위축된 환경에서도 이 같은 플랫폼의 움직임이 비수기 수요를 일부 받쳐주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요 플랫폼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공격적으로 채널을 확장하면서 브랜드 접점이 넓어지고 충성 고객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2월은 설 연휴와 비수기가 겹친 구조적 조정 구간이었음에도, 전년 대비 하락 폭이 줄어들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이 안정세가 플랫폼 프로모션과 설 연휴 효과에 기댄 측면이 있는 만큼, 셀러 입장에서는 외부 효과가 걷힌 이후를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째, 겨울 재고는 추가 할인 확대보다 기존 고객 채널 중심으로 소진해 마진을 지키고, 둘째, S/S 신상품은 단순 라인업 확장보다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하며, 마지막으로 프로모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가 판매 구간과 재구매 유도 구조를 함께 설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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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연구소 selllab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션 카테고리 분야의 쇼핑몰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통계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뉴스레터에서는 매출 TOP100 그룹과 월 매출 1~3억 대 쇼핑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년과 달라진 2월 매출 흐름 변화를 짚어 봅니다.
[ 월 매출 TOP100 2월]
1. 월 매출 TOP100 그룹 패션 쇼핑몰의 2월까지 매출 추이
* 25년 11월 TOP100 업체 매출을 1로 기준 했을 때, 상대적인 매출을 표시한 그래프입니다. (ex. 26년 2월의 0.54 포인트는 2026년 2월 매출이 2025년 11월 매출보다 46% 하락한 것으로 해석)
매출 TOP100 그룹, 설 연휴 영향 속 패션 비수기 흐름 지속
2026년 2월, TOP100 그룹의 매출 지수는 0.54까지 내려가며 1월에 이어 하락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3개년 추이를 보면 2024년(0.67), 2025년(0.42) 모두 2월에 매출이 낮아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최근 3개년 계절 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은 흐름입니다.
특히 올해 2월은 설 연휴가 포함된 달이라는 점이 매출 흐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명절 기간에는 여행·외식·선물 등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의류 구매가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밀리는 경향이 있고, 배송 일정 변화로 인해 구매 타이밍이 연휴 전후로 이동
하면서 2월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소비 환경의 구조적 변화도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실질 소비 지출은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주거·음식 등 필수 지출을 제외한
의류·오락 등 비필수 항목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소비 전반이 보수적으로 재편되는 환경에서는 패션처럼 구매를 미룰 수 있는
카테고리일수록 비수기 구간의 조정 폭이 깊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3개년 흐름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2월 매출 수준이 특별히 이례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연말 성수기 이후 1~2월에 낮아지는 계절적 패턴이 반복되는 가운데, 올해는 설 연휴와 보수적 소비 환경이 겹치며
완만한 비수기 조정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2. 매출 TOP100 그룹, 전월 대비 11.3% 하락
매출 TOP100 그룹, 2월 하락세 지속… 전년보다 조정 폭은 축소
2026년 2월 TOP100 그룹의 매출은 전월 대비 -11.3% 감소했습니다.
2월은 패션 카테고리의 전형적인 비수기 구간인 만큼, 전월 대비 하락 흐름 자체는 예년에도 반복된 패턴입니다.
최근 3개년을 비교하면, 2024년에는 전월 대비 +8.9% 상승했고, 2025년에는 -17.8%로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올해는 2025년의 큰 낙폭에서 회복되는 흐름으로, 두 해의 중간 수준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조정된 모습입니다.
전년보다 낙폭이 완화된 배경으로는 먼저 플랫폼 프로모션의 역할을 꼽을 수 있습니다. 주요 패션 플랫폼들은 설 연휴를 전후로
대규모 기획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비수기 수요를 일부 끌어올렸고, 쿠폰·특가 중심의 혜택이 연휴 전후 구매 타이밍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TOP100 그룹이 주로 입점해 있는 주요 패션 플랫폼의 구조적 변화도 비수기 방어에 일정 부분 기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소비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인 '필코노미'는 가격이나 기능보다 기분과 감성을 기준으로 소비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주요 패션 플랫폼들은 감도 높은 브랜드 큐레이션과 취향 기반 콘텐츠를 강화하며 소비자의
감성적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질 소비가 위축된 환경에서도 이 같은 플랫폼의 움직임이 비수기 수요를
일부 받쳐주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요 플랫폼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공격적으로 채널을 확장하면서 브랜드 접점이 넓어지고 충성 고객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2월은 설 연휴와 비수기가 겹친 구조적 조정 구간이었음에도, 전년 대비 하락 폭이 줄어들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이 안정세가 플랫폼 프로모션과 설 연휴 효과에 기댄 측면이 있는 만큼, 셀러 입장에서는 외부 효과가 걷힌
이후를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째, 겨울 재고는 추가 할인 확대보다 기존 고객 채널 중심으로 소진해 마진을 지키고,
둘째, S/S 신상품은 단순 라인업 확장보다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하며, 마지막으로 프로모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가 판매 구간과 재구매 유도 구조를 함께 설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월 매출 1~3억 대 2월 ]
1. 월 매출 1~3억 대 패션 쇼핑몰의 2월까지 매출 추이
* 25년 11월 월 매출 1~3억 대 업체 매출을 1로 기준 했을 때, 상대적인 매출을 표시한 그래프입니다. (ex. 26년 2월의 0.84 포인트는 2026년 2월 매출이 2025년 11월 매출보다 16% 하락한 것으로 해석)
1~3억 대 매출 업체, 설 연휴 영향 속 이어진 2월 조정 흐름
2026년 2월, 월 매출 1~3억 대 그룹의 매출 지수는 최근 3개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2월이 패션 시장의 전형적인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이 낮아지는 흐름 자체는 자연스러운 계절 패턴이지만,
올해는 저점이 이전보다 낮아지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2025년의 경우 1월이 설 연휴에 포함되면서 매출 조정이 먼저 크게 나타났고, 2월에는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올해는 1월 이후 하락 흐름이 이어지며 비수기 조정이 2월까지 지속되는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환경 변화도 이러한 흐름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소비 전반이 보수적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중간 가격대 상품 비중이 높은 구간일수록 비수기 매출 조정이 더 크게 체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설 연휴가 포함된 2월에는
소비가 여행·외식·선물 등으로 분산되면서 패션 소비가 후순위로 밀리는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2월 기온 환경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6년 2월 서울 평균 기온은 2.7℃로 전년 동월(-1.2℃)보다
높았습니다. 앞선 한파 구간에서 방한 수요가 이미 소진된 데다, 봄 신상품 구매가 본격화되기엔 이른 시점이 겹치면서 시즌 전환기
특유의 구매 공백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 파워보다 시즌 상품 회전에 매출이 더 크게 좌우되는 1~3억대 구간에서는
이런 공백의 체감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2월 1~3억 대 그룹의 매출은 비수기와 설 연휴, 그리고 날씨 변수까지 겹치면서 최근 3개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온 것으로 해석됩니다.
2. 1~3억 대 매출 업체, 전월 대비 5.9% 하락
반등 없는 2월, 플랫폼 경쟁 구조 변화가 발목
2026년 2월 월 매출 1~3억대 그룹의 전월 대비 매출 증감률은 -5.9%를 기록했습니다.
설 연휴 전후로 주요 플랫폼들이 대규모 할인·쿠폰 기획전을 운영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하락은 프로모션이 있어도
전환을 만들기 어려운 환경이 확대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이처럼 프로모션이 있어도 전환이 어려워진 배경으로는 온라인 패션 시장 전반의 성장 둔화를 먼저 꼽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전체는 음식서비스·여행 등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의복 카테고리는 이 흐름에서 벗어나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패션 플랫폼들의 쿠폰·할인 경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광고·노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위 브랜드
중심으로 혜택이 쏠리면서 중간 규모 셀러의 성장 여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같은 플랫폼 안에서도 소비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1~3억대 셀러들이 주로 활동하는 플랫폼에서도
디자이너·브랜드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동시에, 뷰티·라이프스타일·푸드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패션 소비가 분산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2월 1~3억대 업체의 매출은 비수기 조정을 넘어, 시장 정체와 소비 구조 변화가 겹치며 반등 탄력이 약해지고 있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플랫폼 내 경쟁까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신규 유입보다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을 높이는 것이 더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단골 고객 대상 S/S 신상품 사전 알림과 얼리버드 혜택을 설계해 첫 구매 타이밍을 앞당기고, 둘째, 겨울 재고 소진은
재고 수량과 할인율을 명확히 설정해 빠르게 정리하고, 셋째, S/S 신상품 기획 시 자신만의 스타일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